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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역 당국이 오는 일요일에 끝나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연장됩니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혈전이 생겼다는 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런 이상 반응 신고가 국내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교수님, 신규 확진자가 계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천은미]
지난주에 비해서 이번 주가 조금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고요. 확진자 수를 보더라도 수도권은 항상 거의 70% 유지를 하고 지방으로 확산세가 퍼지고 있습니다.
사업장 중심뿐만 아니라 오늘 나온 목욕탕이라든지 기타 이런 지인 감염도 증가하고 있고 또 변이 바이러스도 지방에서 지금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앞으로 이 상태로 유지가 된다면 다음 주는 더 확산세가 증가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도 발표가 됐습니다. 일단 큰 틀에서 보면 거리두기 단계는 현상을 유지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건 적절한 조치라고 보시는지요?
[천은미]
지금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는 단계에서 조금씩 늘고 있지만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너무 가중되다 보니까 가족모임을 조금 직계가족은 8명까지 또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8명까지 유지를 하지만 사적 모임은 이제 5인 이하로 집합금지를 시키고요.
돌잔치라든지 이런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를 잘하면 99명까지 할 수 있게. 그러니까 일상생활을 좀 편하게 유지해 주지만 방역차원에서는 지금 단계를 유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것 같고요.
앞으로 어떻게 이 단계가 조정될지는 모르겠지만 확산세가 줄지 않는다면 단계를 내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관련된 그래픽이 나가고 있는데 좀 크게 띄워주시겠습니까? 일단 5인 이상 모임 금지 예외 적용조항이 생겼습니다. 직계가족과 상견례, 영유아가 동반한 모임은 8명까지 허용됐고 돌잔치 전문점은 99...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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